한국-우루과이전 라인업, 황의조 원톱-손흥민·황희찬 2선 공격수

기사승인 2018-10-12 19:08:35
- + 인쇄

한국-우루과이전 라인업, 황의조 원톱-손흥민·황희찬 2선 공격수한국과 우루과이의 A매치 라인업이 공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 대표팀과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4-2-3-1의 포메이션을 꺼냈다. 원톱에 황의조가 서고 2선 공격수로 손흥민과 황희찬이 자리했다. 중원에는 남태희와 기성용, 정우영이 자리했다. 포백으론 김영권과 장현수, 이용, 홍철이,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이에 맞서 우루과이는 4-3-1-2 포메이션을 꺼냈다. 투톱에 에딘손 카바니와 크리스티안 스투아니가 섰다. 벤탄쿠르가 2선 공격수로, 베시노와 토레이라, 난데스가 중원에 자리했다. 락살트와 코아레스, 고딘과 카세레스가 포백을 쌓았다. 골키퍼는 무슬레라다.

한국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1무6패 열세에 빠져있다. 이날 경기로 3번째 평가전을 가지는 벤투 감독이 어떤 해법을 들고 우루과이를 공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상암ㅣ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