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달 21일 '찾아가는 이동신문고' 운영

입력 2018-10-18 16: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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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내달 21일 '찾아가는 이동신문고' 운영

경북 경주시가 주민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달 21일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민원상담제도다.

상담분야는 일반행정, 문화, 교육, 노동, 산업, 환경, 도시계획 등 행정의 모든 분야가 해당된다.

이 외에도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참여해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사회복지, 지적(地籍) 분쟁 등 생활 속 다양한 고충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9일까지 읍면동과 감사관실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사전 접수기간 이후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권순복 감사관은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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