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18 대중음악·B-boy 발굴육성사업 쇼케이스 개최

입력 2018-10-18 21:05:48
- + 인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활성화 및 뮤직비즈니스 마케팅 지원을 위한 ‘2018 대중음악·B-boy 발굴육성사업 쇼케이스 & 미니콘서트’를 오는 20일 오후 7시 창원시 중앙동 소재 카페 그라시아스 마드레(대표 김연우)에서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곰치, 그리다, 블루스리, 제나탱고, 몸부림 등 총 5개 단체가 출연해 ‘2018 대중음악·B-boy 발굴육성사업’을 통해 제작된 대중음악 음원 및 B-boy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18 대중음악·B-boy 발굴육성사업 쇼케이스 개최경남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디밴드 곰치는 2명으로 구성된 모던록 장르 팀으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닮아’, ‘I wanna feel it alone’ 제목의 작품을 선보이며 혼성듀오로 구성된 재즈·팝페라 장르의 그리다는 ‘어서가자’, ‘하루 단하루만’ 이란 곡을 연주한다.

국악, 클래식 악기 등 색다른 악기 구성으로 돋보이는 제나탱고는 퓨전탱고 장르를 연주하는 팀으로 ‘애월가’, ‘아델란테’ 등 자작곡을 선보이며 블루스리의 우클렐레 연주와 몸부림의 스트릿댄스 공연(영상)도 관람 가능하다.

지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관심있는 도민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객 50명에 한해 무료 음료가 제공된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