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농협은행, 성신양회 베트남 현지 법인 금융서비스 지원 外 KEB하나·국민은행

[금융 이모저모] 농협은행, 성신양회 베트남 현지 법인 금융서비스 지원 外 KEB하나·국민은행

기사승인 2018-10-25 10:09:43

농협은행의 하노이지점이 성신양회의 하노이 법인과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EB하나은행은 VIP고객을 위한 제6회 부동산 투어 세미나 개최했으며, 국민은행은 금융의 날을 기념해 최대 연 2.17%의 이율을 받을 수 있는 공동구매정기예금을 출시했다.


농협은행 하노이지점, 성신양회 베트남 현지법인과 MOU 체결

NH농협은행 하노이지점은 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성신양회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성신비나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멘트업체 성신양회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성신비나는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사업 확대를 위한 농협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유윤대 부행장은 “앞으로는 해외지점의 기업금융 확대가 필수”라며, “농협금융의 글로벌전략 방향에 맞춘 밀착형 현장마케팅 활동으로 한국계기업 뿐만 아니라 현지의 기업과의 거래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KEB하나은행, 가을과 함께하는 제6회 부동산 투어 세미나 개최

KEB하나은행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경의선숲길에서 ‘제6회 부동산 투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투어 세미나’는 10여명의 KEB하나은행 부동산 전문가 및 PB들이 60여명의 VIP손님들과 함께 투자관심지역을 직접 탐방하는 필드투어 형식의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다.

실내에서 진행되는 투자상담방식을 탈피해 손님과 함께 현장을 찾아가 보고 듣고 느끼며 다양한 상권을 분석하는 KEB하나은행의 부동산투어는 접수시작과 동시에 선착순 마감이 될 정도로 VIP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

북촌, 홍대, 성수동, 성북동, 이태원에 이어 여섯 번째로 진행된 부동산 투어는 ‘경의선 숲길과 함께하는 힐링투어’라는 주제로 가을을 맞이한 연남동과 경의선 숲길을 거닐며 해당 지역의 전반적인 상권변화 및 투자포인트 등을 살펴보는 시간이 됐다.


KB국민은행, 금융의 날 기념 공동구매정기예금 출시

KB국민은행은 24일, ‘금융의 날’ 기념 정기예금 상품인 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자산증대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출시된 공동구매정기예금은 6개월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영업점–인터넷뱅킹–콜센터를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판매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이며, 상품판매한도(6000억원)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판매가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최종 판매된 금액을 기준으로 이율이 적용되며, 최대 연 2.17%의 이율을 받을 수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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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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