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지난 9일 포항 철길숲 오벨리스크 앞 잔디광장에서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출발을 대내외에 알리고 우호적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한 기념 식수행사를 가졌다.
기념 식수행사에 사용된 나무는 소나무의 한 품종인 '반송'.
반송의 여러 갈래 줄기는 서로의 끈끈한 정을, 늘 푸른 잎은 영원성을 각각 의미한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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