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올해도 수험생 응원이벤트를 연다. 경남은행은 오는 30일까지 비대면 금융상품 취급액 1조원 돌파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은행, 수능일 영업시간 바꾸고 버스·지하철 타고 출근한다

대구은행이 올해도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다채롭게 진행한다. 우선 수능 당일 은행 영업시간을 오전10시에서 오후5시로 변경한다. 또한 임직원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한다.

지역 고등학교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응원 행사를 연다. 올해는 영남고와 청구고, 성서고, 경산고 앞에서 수험생들과 응원을 보내는 학부모에게 초콜렛과 핫팩을 제공한다.

수험생 고객을 위한 행사도 따로 있다. 대구은행 비씨체크카드를 소지한 1999년~2001년 출생 수험생에게는 카드 사용금액에 맞는 경품을 증정한다.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누적금액이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이면 편의점 상품권,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이면 영화관람권, 50만원 이상 사용한 경우에는 피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밖에 수능을 치르고 오는 1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영플러스 통장, 영플러스 체크카드 2가지를 신규 가입 후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준다.

경남은행, 비대면 금융상품 1조원 판매 기념 이벤트

경남은행은 오는 30일까지 비대면 금융상품 취급액 1조원 돌파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1월부터 오는 30일까지 비대면 여수신 상품에 가입한 고객 505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투유더정기예금 또는 투유더자유적금에 가입을 고려 중인 고객이 투유뱅그앱 ‘톡 상담’을 신청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금리우대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경남은행 페이스북에 방문해 비대면 금융상품 취급액 1조원 돌파 축하 댓글을 달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준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