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더 이상 지켜 볼 수 없다. 태극기 깃발 아래로”… 다시 태극기 집회

기사승인 2018-11-18 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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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운 날씨에도 서울역과 광화문이 태극기로 가득 찼습니다. 존경하는 애국국민 여러분,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년을 2년 연장할 때,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성과급을 도입하셨습니다. 하지만 이 정권이 들어서면 두 달 만에 성과급을 폐지했습니다. 그 결과 청년 일자리가 반 토막이 났습니다“라고 밝혔다.

조원진 “더 이상 지켜 볼 수 없다. 태극기 깃발 아래로”… 다시 태극기 집회조 대표는 “이제는 이 문제를 17만 4천 명 공무원 증원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소득주도성장으로 자영업자는 줄줄이 폐업을 하고, 탈 원전으로 전기세가 올라 서민들의 삶은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세대 간 갈등은 심해지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사라졌습니다. 그들은 왼쪽 눈으로 보고, 왼쪽 귀로만 듣습니다”라며 “우리는 더 이상 지켜 볼 수 없습니다. 다함께 태극기 깃발 아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싸워야합니다. 우리의 손자, 손녀가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함께 투쟁해주시기를 호소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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