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민정 “아들 준우, 얼굴 위는 나 닮고 전체 분위기는 아빠와 비슷”

‘미우새’ 이민정 “아들 준우, 얼굴 위는 나 닮고 전체 분위기는 아빠와 비슷”

기사승인 2018-11-25 21: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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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민정 “아들 준우, 얼굴 위는 나 닮고 전체 분위기는 아빠와 비슷”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우가 자신과 남편인 배우 이병헌을 골고루 닮았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특별 MC로 출연해서 “얼굴 위쪽은 나를 닮았다고 하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빠를 닮았다고 한다”고 했다. MC인 신동엽은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아들이 어린데도 너무 잘생겼다. 비현실적일 정도”라며 “지금은 더 잘생겨졌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우 군을 두고 있다. 이민정이 “아이는 네 살이다. 너무 예쁘다. (어른들이) 빵빵 터진다”며 행복해했다. 요즘에는 부모님이 유명하다는 걸 아들이 알기 시작했단다. 이민정은 “아들이 ‘우리 아빠는 유진 초이’라고 말해 웃은 적이 있다”고 귀띔했다.

이병헌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병헌이 음식을 빨리 먹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민정은 “(이병헌의) 입이 커서 그런지 굉장히 빨리 먹는다. 충격적이었다. 한 입만 먹어도 음식이 많이 없어진다”며 웃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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