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부친상을 당했다.
이혜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는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혜정의 부친인 유한킴벌리 이종대 초대회장이 지난 27일 숙환으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향년 87세.
경북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1967년 유한양행 제지기술 부장으로 입사했다. 1970년 유한킴벌리 창립을 주도했다.
장례식장은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30일 오전 8시, 장지는 안성 천주교 공원묘지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