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전주한옥마을내 전주공예품전시관 재개관

입력 2018-12-12 11: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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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한옥마을내 전주공예품전시관이 오는 17일 재개관한다.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수공예문화와 산업, 손의 가치를 담은 복합문화공간이다. 

새롭게 선보일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수공예분야 전문가들의 자문과 전주한옥마을 빅데이터 분석, 소비성향분석 등을 거쳐 연면적 1,084㎡ 규모의 한옥 6동을 판매관과 명품관, 안내관, 전시1관, 전시2관, 체험관, 다목적관 등 7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명품관은 전주만의 명품 수공예 온(ONN) 브랜드의 다양한 작품과 품격을 만날 수 있는 기획 전시 판매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주공예품전시관에는 일반시민과 관광객들이 손쉽게 손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손의 도시 전주의 매력과 품격을 새롭게 바뀐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관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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