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양헬 산체스와 재계약

SK 와이번스, 양헬 산체스와 재계약

기사승인 2018-12-12 14: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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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양헬 산체스와 재계약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외국인 투수 양헬 산체스와 재계약했다. 

SK는 12일 산체스와 총액 120만 달러(연봉 95만 달러·옵션 2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산체스는 미국프로야구 윈터미팅이 열리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SK 스카우트팀 관계자들과 12일 만나 저녁 식사를 하고 계약서에 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체스는 올 시즌 정규리그 29경기에서 8승8패 1홀드 평균자책점 4.89를 기록했다. 

전반기에는 7승3패 1홀드 평균자책점 3.42로 좋은 성적을 냈으나 후반기 다소 부진했다. 포스트시즌에선 불펜 투수로 변신해 6경기 중 5경기에서 무실점 호투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산체스는 구단을 통해 “우선 팀과 내년 시즌에도 함께 하게 돼 너무 기쁘고 기대가 크다”며 “하루라도 빨리 선수단에 합류해서 올해 이뤘던 우승을 내년에도 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산체스는 다음해 2월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 훈련 때 선수단에 합류한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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