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 제11회 창녕군 상공인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입력 2018-12-14 19: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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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의 경제단체인 창녕군상공인협의회(회장 윤병국)는 14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기업체 및 사업장 대표, 근로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1회 창녕군 상공인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우 창녕군수, 엄용수 국회의원, 도·군의원, 각급 유관기관단체장 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 축하는 물론 상공인 가족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상공인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장환달, 김삼수와 사무국장을 지낸 김종쌍씨에게는 군수 감사패를 수여했고, 모범근로자 24명에게는 창녕군수와 국회의원, 군의회의장, 상공인협의회장 표창장을, 근로자 자녀 20명에게는 상공인협의회장 장학금을 전달했다.

상공인협의회 임시총회를 시작으로 경남대 최덕철 명예교수의 경제특강, 개회식, 마술쇼, 초청가수 축하공연, 근로자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창녕군상공인협의회는 지난 8월 21일 회장과 임원진 전원이 총사퇴하는 관계로 어려움에 놓여 있었으나, 창녕군시설관리공단 권영규 이사장을 비롯한 뜻있는 유망 기업체와 사업장 대표자 10명이 모여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으로 권영규 이사장을 추대해 4회에 걸쳐 회의를 개최하고, 정관 변경과 신임 임원 선출, 상공인 가족 한마음대회 개최계획 등을 처리했다.

임시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으로 대합면에 소재한 가야ESC 대표이사 윤병국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윤병국 회장은 "창녕경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창녕군의 종합경제단체로 상공인협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시키는데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며 "군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열린 단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돕고, 경영상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며, 또한 현장의 건의사항을 상공인협의회를 통해서 청취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창구를 일원화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재 창녕군의회 의장,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

박상재 창녕군의회 의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켄싱톤호텔에서 열린 '2018 서울평화문화대상식'에서 지방의정대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상재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대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대변기관이자 집행부의 견제기관인 의회의원으로서의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 2018년 너른축제 & 꿈의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윤희)은 13일 2018년 모여락(樂) 즐겨락(樂) 지역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너른축제&꿈의오케스트라 창녕 정기연주회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요리, 과학교실, 공예 등 체험활동부스와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청소년 참여기구의 연간 활동보고가 전시됐다.

[창녕소식] 제11회 창녕군 상공인가족 한마음대회 개최또한 댄스, 합기도, 발레, 난타 등 다양한 무대공연 및  55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꿈의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까지 풍성하게 펼쳐졌다.

이윤희 관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외에 이뤄지는 청소년활동을 통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할 것이며,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창녕=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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