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남연우, SNS 근황 사진 화제… 김남호-홍석천과 유쾌한 시간

치타-남연우, SNS 근황 사진 화제… 김남호-홍석천과 유쾌한 시간

기사승인 2018-12-19 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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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남연우, SNS 근황 사진 화제… 김남호-홍석천과 유쾌한 시간

열애설이 불거진 래퍼 치타, 배우 겸 감독 남연우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뮤지컬배우 김남호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에는 치타와 남연우의 최근 모습이 담겼다.

김남호는 “뭐야, 이 조합 너무 뜬금없잖아”라며 “15년 된 내 소중한 친구 남연우, 딱 한 명 있는 게이친구 홍석천 브로, 그리고 평소 너무 좋아했던 걸크러쉬 뿜뿜 치타, 그리고 강아지? 아니 개님들과 함께 한 시간은 짧지만 너무 강렬했다. 요즘엔 유쾌한 사람들만 만나게 되는 듯”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남호와 홍석천, 치타, 남연우가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강아지들과 함께 있는 순간이 담겼다. 그 중에서도 다정하게 붙어 있는 치타와 남연우의 모습이 눈에 띈다.

지난 18일 OSEN은 지난 10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치타가 언급한 배우 이종석을 닮은 남자친구가 남연우라고 보도했다. 이에 C9엔터테인먼트는 쿠키뉴스에 “치타가 열애 중인 것은 맞지만,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관련한 부분이라 상대방 실명을 거론하기엔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 사진=김남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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