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한시적 겸직 선택…대구은행장에 김태오 회장 추천

기사승인 2019-01-12 01:00:00
- + 인쇄

DGB금융지주, 한시적 겸직 선택…대구은행장에 김태오 회장 추천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당분간 대구은행장 겸직을 공식화했다.

DGB금융지주는 11일 오후 자회사 최고경영자추천 후보위원회(자추위)를 열고 김 회장을 대구은행장으로 추천했다.

김 회장의 대구은행장 임기는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대구은행장을 오랜 시간 공석으로 둘 수 없는 만큼 김 회장의 한시적 겸직을 선택했다는 것이 자추위의 설명이다.

최종 후보자로 추천된 김 회장은 오는 15일 대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은행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