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수, 오늘(14일) 6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

배우 박해수, 오늘(14일) 6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

기사승인 2019-01-14 08: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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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수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혜수는 오늘(14일) 6세 연하 예비신부와 1년 간의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는 박해수의 오랜 친구인 배우 이기섭이 진행한다. 축가는 동료 뮤지컬 배우들과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맡는다.

앞서 박해수는 자신의 팬클럽 와일드플라워에 "예비신부는 내게는 참 선물 같은 사람이다. 내 곁에서 제가 힘들 때나 즐거울 때 손 꼭 잡아주고 힘이 되어주는 이 친구와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실을 맺으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해수는 2007년 연극 2007년 연극 ‘미스터 로비’로 데뷔해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활동했다. 2012년 MBC ‘무신’으로 스크린에도 데뷔한 뒤 SBS ‘육룡이 나르샤’ ‘푸른 바다의 전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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