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성소수자 또 디스? "보헤미안 랩소디 결말, 동성애 비극"

기사승인 2019-01-14 15:36:01
- + 인쇄

홍준표, 성소수자 또 디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성소수자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다시 한 번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SNS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러 가기로 했다면서 변방에서 중앙으로 가는 영화고, 동성애 영화라고 합니다만 결과가 동성애의 비극으로 끝나는 슬픈 영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앞서 홍 전 대표는 2017년 대선 후보 거점유세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동성애는 하나님의 뜻에 반하기 때문에 금지가 아니라 엄벌을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