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 둘째 임신설 해프닝 “장난이었는데…”

황인영, 둘째 임신설 해프닝 “장난이었는데…”

기사승인 2019-01-16 10: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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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둘째 임신설 해프닝 “장난이었는데…”

배우 황인영의 둘째 임신설이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황인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임신 6개월로 복귀. 돌잔치에 긴장해 조금 빠졌던 배가 다시 6개월 배로. 나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글과 함께 부풀어 보이는 배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황인영이 둘째를 임신한 것으로 추측했으나, 황인영의 소속사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남편 류정한과 둘째 계획을 이야기하며 장난을 치다가 올린 것”이라고 임신설을 부인했다. 더불어 황인영도 SNS 댓글을 통해 “임신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황인영은 뮤지컬배우 류정한과 2017년 3월 결혼해, 이듬해 1월 딸을 낳았다.

황인영은 지난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류정한은 지난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데뷔해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잭더리퍼’ 등의 작품에서 활약한 뮤지컬계 스타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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