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웨이가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 결승전에서 엘리먼트 미스틱을 세트 스코어 4:1로 누르고 대회 최초 전승 우승과 2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19일 부산 MBC 드림홀에서 진행된 결승전에서 러너웨이는 ‘부산’ 맵에서 진행된 1세트를 엘리먼트 미스틱에게 내줬지만 이후 ‘눔바니’, ‘호라이즌 달기지’, ‘도라도’, ‘리장 타워’에서 4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최종 승리했다.

지난해 시즌에서 처음 우승을 달성한 러너웨이는 이번 대회에서 완전히 새로운 선수 구성으로 무패 행진 끝에 이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부산ㅣ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