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서 살 빼는 ‘FMD 식단’ 화제

기사승인 2019-01-21 09: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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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한다는 ‘FMD식단’이 화제다. 

스페셜이 방영한 ‘2019 끼니반란-먹는 단식’편으로 소개된 해당 식단은 새로운 단식법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방송에 따르면 ‘FMD식단’은 한 달에 5일 800~1100kcal로 구성된 식단으로 우리 몸이 단식하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효과를 만든다는 것. 

때문에 간헐적 단식과는 달리 하루 세끼 칼로리를 고려한 식단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으로, 건강까지 고려했다는 것이 방송에 출연한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방송에서는 정양수 셰프는 이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바꿨고, 장진석 비뇨학과 의사 부부가 직접 체험에 나섰다. 

방송에서 장진석 부부는 체중 4.1kg가 감소했고, 허리둘레도 3cm가 줄었다. 최고 혈압도 16mmHg가 줄어 정상수치가 됐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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