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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 물동량 3억톤 달성

세계 11번째, 국내 2번째

박형주 기자입력 : 2019.01.24 15:30:26 | 수정 : 2019.01.24 15:30:31

(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 광양항 연간 처리 물동량이 3억 톤을 넘어섰다.

물동량 3억 톤 달성은 광양항 개항 32년만이다. 세계에서 11번째, 국내에선 부산항에 이어 두 번째 성과다.

여기에 광양항은 원양항로 정기 서비스 증대 및 새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실적도 240만TEU를 달성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연도별 광양항 물동량 규모는 2015년 2억 7천300만t(톤), 2016년 2억 8천500만t, 2017년 2억 9천400만t, 2018년 3억 300만t이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5년 233만TEU, 2016년 225만TEU, 2017년 223만TEU, 2018년 240만TEU다.

이같은 물동량 증가는 미국의 관세 부과 및 보호 무역주의 강화와 미·중 무역 전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4일 광양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물동량 3억톤 달성 축하 및 2025년 3억 7천만 톤 달성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주 국회의원, 권오봉 여수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등 200여 명의 해운항만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여수·광양항 물동량 확보를 위해 인센티브 지원, 유관기관 합동마케팅,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사업, 석유화학부두 돌핀시설 설치사업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해왔다.

박형주 기자 jediru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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