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김민 남편 이지호까지 관심… "하버드 출신 동갑내기"

기사승인 2019-02-13 00: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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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민 남편 이지호까지 관심… 배우 김민과 더불어 그의 남편인 이지호 감독에 시선이 모였다.

지난 12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배우 김민은 LA에서의 삶을 공개했다. 이날 김민은 모델 하우스를 방불케 하는 2층 자택과 반려견, 12세 외동딸 유나와의 다정한 모습까지 남김없이 보여줬다. 가장 시선이 모인 것은 전 영화감독 출신의 남편 이지호 씨. 

1973년생으로 김민과 동갑내기인 이지호 씨는 딸 유나에게 과일을 잘라주고 함께 반려견 산책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 시각 피트니스에 들른 김민은 운동으로 건강 관리를 했다.

김민은 2004년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촬영 당시 지인의 소개로 남편 이지호 감독을 만났다. 두 사람은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 이후 LA에 거주 중이다. 이지호 감독은 하버드대학교 출신으로, 현재는 가정을 위해 다른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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