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성매매는 사실” 린, 남편 이수 향한 악플에 맞대응 “허위사실 난무”…‘부인이 짊어지고 살겠다는데’

기사승인 2019-02-18 13: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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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성매매는 사실” 린, 남편 이수 향한 악플에 맞대응 “허위사실 난무”…‘부인이 짊어지고 살겠다는데’
가수 린이 엠씨더맥스 보컬이자 남편인 이수를 향한 악플에
직접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이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 린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선물한 팔찌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해당 게시글에 한 누리꾼은
“미성년자 성매수자가 뭐 하는지 알고 싶지 않음”이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에 린은 “위에 쓰신 말처럼 잊고 용서해 달라는 건 아니다.
언감생심 그런 걸 생각해본 적도 없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상대가 6개월 동안이나 감금당했는데
그걸 알고도 모른척한 건 사실이 아니라는 말 하려고 댓글 달았다.
성매매는 사실이지만 그 속에 허위사실은 난무한다.
안 보고 안 읽으면 그만이라 신경 안 썼는데,
이 댓글을 읽은 이상 그냥 넘어가면 속상할 것 같았다.”고 적었습니다.

린은 “이런 날은 제 직업이 정말 싫다. 미안하고,
그래도 행복하게 하루 잘 마무리하라”면서도
“미치겠네 진짜”라고 글을 마쳤는데요.

린의 댓글을 본 다른 누리꾼은
“뭐가 미치느냐. 사실과 다르면 정확한 팩트를 알려 달라."고 요구했고.
린은 “팩트는 얼굴 보고 알려주겠다. 그쪽도 그만하라."며 설전을 벌였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ja****
범죄자들이 떳떳한 대한민국.
이번 버닝썬 사건만 봐도 알 수 있다.
미성년자한테 돈 주고 성관계 해놓고 뭐 저리 떳떳해.

co****
성매매는 그냥 상상하기도 싫을 만큼 더럽다.
상대 여자가 내 딸이라고 생각해봐라 그런 더러운 짓 할 수 있나.

fr****
마약, 미성년 성매매, 음주운전, 사기, 폭행.
기타 범죄자들 방송 못 나오게 법으로 막아야 한다

le****
미성년인 걸 알았으면 무조건 실형 나온다.
근데 존스쿨 이수에 기소유예 나온 거면 인지 못한 걸로 결론지어진 거지.
그냥 성매매한 걸로 끝.
부인이 짊어지고 살겠다는데 니들이 왜 오지랖이냐? 방송도 안 나오는구만


이수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던 2009년
미성년 여성 A 양(당시 16세)을 집으로 불러
돈을 주고 성매매한 혐의로 입건됐는데요.

이수는 법원으로부터 존 스쿨(성구매자 재범방지 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한편, 린과 이수는 지난 2014년 9월 결혼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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