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설명회 개최

입력 2019-02-18 18: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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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통합공고(2월 13일)와 발맞춰 오는 20일 본부동 1층 대강당에서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5개 유형 9개 사업과 전년대비 바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통합내용이 포함돼 중요성이 크다.

경남TP,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설명회 개최기초사업과 고도화 사업의 통합, 지원창구의 단일화로 기업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총사업비 및 지원금액도 상향됐다.

기존 스마트공장추진단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으로 이원화 되어 기업들의 접근성이 어려웠던 점을 보완해 올해 사업부터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 사이트로 창구 단일화를 이뤘다.

지원금액은 총 사업비 1억원 기준 정부지원금 5000만원 수준이었으나, 실제 구축 시 총 사업비가 1억원을 상당부분 상회해 기업부담이 컸던 것을 반영해 정부지원금 수준을 1억원으로 상향했고, 추가로 경남도의 경우 순수 지방비로 20% 추가 지원해 기업 부담금이 상당부분 완화되며, 18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또한 스마트 마이스터, 스마트화 역량강화,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등 올해 신규로 시작되는 새로운 사업이 대거 포함된 중소벤처기업부 최종 공고가 나면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스마트공장 사전 진단·분석 사업'과 연계해 원스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

경남제조혁신센터는 이번 창원 설명회를 시작으로 김해, 양산, 진주 등 찾아가는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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