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기업銀·산업단지공단, 제조기업 성장 발전 협약 外 부산·새마을금고

기사승인 2019-02-2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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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산업단지공단과 제조기업 성장 발전 협약을 맺었다. 부산은행은 핵심 기능 3가지를 통합한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출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4일부터 우간다 현지 금고 임직원과 회원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하고 있다.

기업은행, 산업단지공단과 제조기업 성장 발전 협약

IBK기업은행은 22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제조혁신 선도 및 기업성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혁신 제조기업 중심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노후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안전관리 강화 등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게 대출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화재예방·안전관리 컨설팅도 함께 지원된다. 

부산은행, 스마트뱅킹·바이오인증·알림 기능 통합 

BNK부산은행은 22일 모바일뱅킹을 새로 출시했다. 3개로 나눠져 있던 서비스를 하나로 결합해 고객 편의와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 게 핵심이다. 스마트뱅킹 앱과 통합인증, 금융정보 알림을 한 앱에서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로그인을 하면 메인화면에서 전체 계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조회, 이체, 출금 등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무는 터치 한번에 해당화면으로 이동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금융 이모저모] 기업銀·산업단지공단, 제조기업 성장 발전 협약 外 부산·새마을금고새마을금고중앙회, 우간다 금고서 저축 활성화·대출운영 교육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4일부터 2주간 우간다 현지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은 지난해 새마을금고 초청연수에 참여한 우간다 현지 새마을금고 개척자그룹 주도로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와 협력해 진행중이다. 

교육은 8회에 걸쳐 실시된다. 회차별로 50명 이상 현지 주민이 대상이다. 교육 내용은 새마을금고 저축 활성화 및 대출운영에 관한 노하우다. 

현지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0월 정식 법인등록절차를 거쳐 지금까지 음피지군(Mpigi district)에 5개 금고가 설립, 운영되고 있다. 또 3개 금고가 추가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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