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다이어트? 1일1식 최악, 시나몬물이 비법”

기사승인 2019-02-28 13: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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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다이어트? 1일1식 최악, 시나몬물이 비법”

격투기선수이자 예능에서 활약 중인 김동현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심형탁, 윤민수, 김동현, 산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동현은 “1일1식은 최악의 다이어트 방법이다. 밥을 먹지 않으면 몸이 절전 모두에 돌입해 칼로리를 제대로 소비하지 않는다. 내장지방이 축적돼 잘 빠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동현은 “선수들이 체중을 줄이기 위해 가장 마지막에 먹는 음식이 바로 시나몬 가루를 물에 탄 시나몬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시나몬물을 마시면 달기도 하고 포만감도 들고 배고픔을 참게 해준다. 시나몬물을 마시면 체내에 음식이 들어왔다고 생각해 칼로리를 계속 소모한다. 선수들이 끼니 사이에 당류를 섭취하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덧붙였다.

시나몬물은 시나몬 가루를 물에 타거나 스틱을 우려낸 것을 말한다. 칼륨이 다량 포함돼 부종을 방지하고, 지방세포를 축소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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