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호, 육종암 투병… “수술 무사히 끝나”

배우 김영호, 육종암 투병… “수술 무사히 끝나”

기사승인 2019-03-14 10: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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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호, 육종암 투병… “수술 무사히 끝나”

배우 김영호가(52) 14일 육종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김영호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정말 많은 사람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해줘서 수술이 무사히 끝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호는 연예매체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한 달 전 육종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고 현재 항암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한 김영호는 영화 ‘유령’ ‘블루’ 드라마 ‘야인시대’ ‘기황후’ ‘슈츠’ 등에 출연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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