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대표팀 예리 미나 “손흥민 예의주시”

콜롬비아 대표팀 예리 미나 “손흥민 예의주시”

기사승인 2019-03-25 19: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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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대표팀 예리 미나 “손흥민 예의주시”

벤투호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수비수 예리 미나가 우리 대표팀의 손흥민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리 미나 선수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과의 대결에 대해 “손흥민은 좋은 선수라 자주 봤다”며 “왼쪽은 물론 오른쪽 측면까지 공격할 수 있어서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대표팀은 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한국은 볼 점유율도 높고 굉장히 잘 뛴다”고 칭찬했다. 

아울러 “감독의 지시를 따라 한국의 부족한 점을 잡아내서 공략하면 성공적으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자신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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