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최양락·팽현숙 부부 교통안전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9-03-27 10: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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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최양락·팽현숙 부부 교통안전 홍보대사 위촉

경기북부지방경찰청25일 방송인 최양락 팽현숙 부부를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사진)

최씨는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작년부터는 부인 팽씨도 함께 위촉되어 부부가 같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년간 친근한 이미지와 특유의 재치 있는 홍보활동으로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앞장섰다.

올해도 홍보대사의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물품을 제작하고, 교통안전 캠페인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최해영 청장은 이날 작년에는 홍보대사의 활약으로 교통사망사고가 처음으로 100명대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친근한 이미지로 도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약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우리 동네 교통안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고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고성철 기자 ks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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