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바이두정국바’, 방탄소년단 정국 컴백에 역대급 서포트 진행

기사승인 2019-04-15 09: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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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바이두정국바’, 방탄소년단 정국 컴백에 역대급 서포트 진행방탄소년단 정국을 향한 중국 ‘바이두정국바’ 팬들의 사랑은 여전히 굉장하다.

‘바이두정국바’는 정국의 기념일이나 활동에 맞춰 막강한 서포트를 진행하는 팬베이스로 전 세계에서 유명하다.

‘바이두정국바’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컴백을 기념해 대형 LED 트럭을 운영하는 서포트 계획 소식을 12일 전했다.

대형 LED트럭은 서울 번화가 주변 ‘4대 대학로 , 상암MBC, KBS신관 공개홀, SBS동촌동 공개홀, 동대문, 명동, 한남동, 코엑스’ 등 방탄소년단 정국의 음악 방송 스케줄 등을 고려해 오는 17일~5월1일까지 13일간 하루 8시간 정국의 컴백 축하 홍보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전 세계 팬들은 역대급 홍콩 서포트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 기간에 또 다른 서포트를 진행한 ‘바이두정국바’에 무한의 감사를 보내며 팬베이스 중 단연 최고임을 극찬했다.

중국 팬베이스 ‘바이두정국바’는 해외 투어 콘서트 중 하루 이용자수가 가장 많고 약 500만 명이 이용하는 ‘홍콩 지하철 MTR’에서 환승역을 포함 16개역 36개 LED 스크린에 10초간 하루 608회 정국의 10가지 이미지를 내보내 한국 K-팝 스타로는 최초의 서포트를 한 기록을 세웠다.

싱가포르 콘서트 기념 이벤트로 최대 상업지구이자 세계 최대 쇼핑몰 밀집지역에 위치한 ‘로빈슨 백화점’에 역대급 전광판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영국 런던 O2 아레나 콘서트에도 14일간 18개 콘서트 장소를 포함, 런던의 낭만적 거리와 유명 관광지, 시내 중심가 등에 영국의 상징 2층 버스를 K-팝 보이그룹 멤버 이름으로는 처음 ‘정국 버스’를 운영한 바 있었다.

또 지난 연말에는MBC 지상파에서 15초간 총 3회, 2019년 1월1일 새해 기념 총 3회의 어마 어마한 금액의 TV 광고를 내보냈고 생일 프로모션 추진을 위한 이벤트를 시작한 후 한 시간도 채 안돼 23만위안(약 4000만원)을 모아목표액 100%를 달성했다.

이어 행사 시작 24시간 만에 50만 위안(약 8400만원)을 모금, 정국에 대한 중국팬들의 지극한 사랑과 정성을 확인시켜 주었다.

언제나 방탄소년단 정국에 식을 줄 모르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주며 역대급 서포트를 보여주는 '바이두정국바'는 365일 서포트로 그와 매번 함께하며 정국이가 항상 행복하게 활동하길 바라는 무한의 팬심에서 비롯된 진심가득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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