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풍경’, 해외 매체가 3월의 K-팝 1위로 선정

기사승인 2019-04-15 16: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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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의 ‘풍경’, 해외 매체가 3월의 K-팝 1위로 선정해외 투표 전문 사이트 King choice에서 실시한 ‘Best Visual K-POP Idols 2019’ 부문 투표에서 방탄소년단 뷔가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얼굴천재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뷔는 투표 유무와 관계없이 명실상부 세계최고 미남, 그리스 조각미남, 천상계 미모 등으로 불리며 뛰어난 외모만큼이나 훌륭한 음악적 재능과 안무천재로서의 지성까지 갖춘 ‘팔방미인’으로 사랑받아 왔다.

3월에는 같은 사이트에서 실시한 ‘K-Pop Songs Chart March 2019’ 1위에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풍경’이 선정되면서 다시 한번 그의 음악적 재능이 빛을 발했다.

King Choice는 음악, 영화, 셀레브러티, 케이팝을 중심으로 각종 설문을 진행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는 해외 매체이다.

뷔의 자작곡 ‘풍경’은 사운드 클라우드 발표 후 24시간 동안 37만 2000개의 하트 수와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경신했으며 15일 만에 최단기간 1억 스트리밍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운 명곡이다.

또한, 발표와 동시에 120여개 외신의 집중조명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한 ‘풍경’은 세계적 뉴스채널 CNN 보도, 프랑스 공영방송 채널 ‘프랑스인포’의 프라임 시간대 뉴스방송, 빌보드 뉴스방송의 집중보도 등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러한 뷔의 자작곡 ‘풍경’은 국내 사운드 클라우드 음원 최초로 가톨릭평화방송 ‘한낮의 가요선물 이동우 신의석입니다’를 통해 라디오에 소개되고 미국 ‘KISS FM’과 퍼시피카 라디오(Pacifica Radio)를 비롯해 프랑스, 그리스, 페루 등 해외 라디오 채널에 연이어 소개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음악 전문매체 ‘사운드 다이제스트(Soundigest)’는 “뷔는 감성적인 발라드곡에 대한 그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었으며 모든 조각을 치우침 없이 하나로 어우러지게 할 줄 안다. 풍경은 잘 만들어지고 훌륭하게 편곡된 곡이며 무엇보다 가슴을 움직이는 곡이다”이라고 호평했다.

수백 개의 신곡이 쏟아져 나왔다 사라지는 현 추세에, 작사, 작곡, 앨범 표지까지 단독으로 작업하며 완성도를 높인 ‘풍경’의 끝없는 질주는 좋은 곡은 꾸준한 사랑을 받는다는 근본적인 믿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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