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경남본부, 지역경제 활력 대중소 교류회 개최

입력 2019-04-18 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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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은희)는 18일 LG전자 창원1공장에서 창원국가산단 공장장협의회, 경영자협의회 회원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국가산업단지 공장장협의회 김인길 회장, 경영자협의회 이종판 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배은희 경남본부장,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 박민원 단장, LG전자 권순일 상무 등 대기업 임원과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산단공 경남본부, 지역경제 활력 대중소 교류회 개최이날 행사에서는 LG전자가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과 지역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대·중소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했다.

현재 LG전자가 2022년 말 완공 예정으로 건립중인 스마트공장의 진척 현황 및 추진 과정, 스마트 생산/물류시스템 등과 관련해 LG스마트공장 구축 실무자가 직접 나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대중소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현 경제위기 돌파를 위해 대기업 공장장협의회와 중소기업  경영자협의회간 교류 활성화로 동반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단공 배은희 본부장은 소상공인 상생결제 프로그램인 '제로페이 경남' 이용에 기업인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고 행사 후 가맹점에 들러 제로페이를 활용한 물품구매를 직접 시연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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