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가광은 '걸리버'…홍경민·유상우 탈락

100대 가광에 '걸리버', 홍경민·유상우 탈락

기사승인 2019-04-21 19: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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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가광은 '걸리버'…홍경민·유상우 탈락

‘복면가왕’ 100대 가왕은 3연승을 기록한 걸리버가 됐다.

2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100대 가왕 자리에 도전하는 걸리버와 4인의 복면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블루마우스와 벌거벗은 임금님이 대결을 펼쳤다. 7표 차이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블루마우스의 정체는 밴드 익스 출신의 이상미였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파워워킹과 우왕이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윤상은 “투표하는 게 조심스러울 만큼 완성도가 너무 높은 무대를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3표 차이로 우왕이 3라운드에 진출했고, 복면을 벗은 파워워킹의 정체는 가수 하진이었다.

3라운드에서 벌거벗은 임금님과 우왕이 대결을 펼쳤고, 그 결과 60표를 받은 우왕이 승리를 했다. 벌거벗은 임금님은 유승우였다.

이어 가왕 걸리버와 우왕이 무대를 펼쳤고, 68표를 받은 걸리버가 100대 가왕의 자리에 앉았다. 복면을 벗은 우왕의 정체는 홍경민이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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