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지석 "유인영과 친해서 연인으로 오해받는다"

'미우새' 김지석 "유인영과 친해서 연인으로 오해받는다"

기사승인 2019-04-29 07: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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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지석 배우 김지석이 절친 유인영에 대해 언급했다.

김지석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특별 MC로 참석했다.

이날 김지석은 "친한 연예인이 있느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드라마같이 했던 유인영 씨와 친한 사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너무 막역해서 연인으로 오해받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김지석은 "우리는 절대적인 친구 사이"라면서 "가끔 여자친구가 유인영 씨를 견제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나는 가끔씩 그런 걸 즐기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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