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이 오늘(4일) 2부 영업을 개시한다. 장소는 경주로 예상된다.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2’측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4일 첫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식당2는 100% 추첨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지되오니, 참고 부탁린다”며 “또 식당 및 번호표 배부 장소의 공간이 협소해 주차가 불가능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으로 찾아뵙겠다”라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해 팔로우들은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네티즌 k씨는 ‘시간 내에 온 사람은 번호표 다 나눠주고 당첨자는 개별 연락 갈거라 번호표 받고 해산하면 된대요’라고 소식을 전했다. 

네티즌의 글을 통해 강식당이 열리는 지역도 추측이 가능한 상황이다. ‘대바아아아악 경주 갈까’ ‘경주 갈 것을’ ‘핡 ㅠ 경주래 ㅠ ㄱㄱ’ 등의 팔로우가 많은 것을 보면 ‘경주’에서 방송이 진행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일부 경주 시민은 온라인을 통해 경주의 특정지역에서 촬영중이라는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다만 어떤 메뉴로 식당을 운영할지는 미지수다. 

이번에는 강식당2에서는 지난 ‘신서유기’ 시즌부터 합류한 피오도 동참할 예정이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