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여배우 고속도로 사망’ 공개된 블랙박스 보니 “담 넘어갔어. 한 명은 토하고 있고”…배우 한지성은 누구?
기사승인 2019-05-09 13:55:33
인천공항고속도로 사고로 사망한 여배우가 배우 한지성(28)으로 밝혀진 가운데,
사고 직전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YTN은 사고 현장을 지나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입수해
오늘(9일) 공개했는데요.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편도 3차로 고속도로에서 갓길이 아닌 길 한복판 2차로에
한지성의 차량이 비상등을 켠 채 정차돼 있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을 찍은 차량이 지나갈 때
한지성의 차량 바로 옆에서 누군가 빠르게 가드레일 쪽으로 뛰어가고
차량 뒤에는 한지성이 허리를 굽히고 있는데요.
차량에 타고 있던 목격자는 이 상황을 보면서
“넘어갔어, 담 넘어갔어. 한 명은 뒤에서 토하고 있고.”라고 말합니다.
이후 바로 옆 3차선으로 주행하던 차량이
이 광경을 보고 속도를 줄인 후 3차선에 정차했고,
잠시 후 뒤에 오던 택시가 3차로에 정차한 차량을 피하려다
2차로에 있던 한지성과 그의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았는데요.
영상에서 남편이 도로를 건너기 전 이미 한지성은 차량 트렁크 쪽에 나와 있었고
남편이 가드레일에 도착한 지 10초 만에 사고를 당했지만,
한지성의 남편은 경찰 조사에서
“내가 소변이 급해 차량을 세우게 됐고,
인근 화단에서 볼일을 본 뒤 돌아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며
2차로에 차를 세운 이유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u****
진짜 이상한데요 갓길도 아니고 무슨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워 상식적으로 이해가 나만 안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