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월드컵 연속 16강 ‘새 역사’ 쓸까

여자축구 월드컵 연속 16강 ‘새 역사’ 쓸까

기사승인 2019-05-17 19: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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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월드컵 연속 16강 ‘새 역사’ 쓸까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최종명단이 공개됐다. 

지난 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역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2연속 월드컵 16강 진출에의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대표팀에는 지소연(첼시)을 비롯해 ▲조소현(웨스트햄) ▲이금민(경주한수원) ▲정설빈·김혜리·임선주(인천 현대제철) ▲강유미(화천KSPO) 등이 포함됐다.

지난 캐나다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 상당수는 2010년 독일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에서 사상 첫 4강 진출에 힘을 보탠 경험도 있다는 것이 연합뉴스의 설명이다.

윤덕여 감독은 국제무대에서 굵직한 경험을 쌓아 온 선수들이 한데 모인 만큼 팀 전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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