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SW중심대학사업단, 학술공로상과 우수논문상 대거 수상

입력 2019-05-24 14: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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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SW중심대학사업단, 학술공로상과 우수논문상 대거 수상

국립 안동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최근 포항공과대에서 개최된 2019년도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겹경사를 맞았다고 24일 밝혔다.

우수한 논문과 적극적인 참여로 한국멀티미디어학회로부터 ‘학술공로상’을 수상하는가하면 컴퓨터공학과와 멀티미디어공학과에 재학 중인 학부생들이 발표한 4편의 논문이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우수논문상은 ▷이지은, 고동현, 최제익, 김대훈, 엄하윤, 오세창(지도교수 박은주, 임한규) 학생의 공동 논문 ‘쉼 프로젝트 설계 및 제작’ ▷김기훈, 김두리, 김재헌, 임준영(지도교수 고주영, 김현기) 학생의 공동 논문 ‘아두이노를 이용한 스마트 텀블러 설계 및 구현’ ▷우동헌, 도현승, 손상길(지도교수 심재창) 학생의 공동 논문 ‘산간지방 침수지역 시뮬레이션’ ▷황호석(지도교수 심재창) 학생의 논문 ‘인공지능 학습방법에 대한 분석’이 차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컴퓨터공학과와 멀티미디어공학과는 학부생이 주저자로 연구한 논문 총 24편을 발표했다.

김현기 안동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IT멘토링 프로젝트, 캡스톤 디자인, 산학공동프로젝트 및 대학-대학원 공동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들의 SW전공역량과 융합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해당 프로그램의 참여로 인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 및 우수한 논문의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SW중심대학으로 선정돼 국비뿐만 아니라 경상북도(과학기술정책과)와 안동시(투자유치과)의 지원도 받고 있다. SW중심대학은 대학교육을 SW산업계 수요에 맞게 혁신하고 학생·기업·사회의 SW 경쟁력을 강화하는 국책사업이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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