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예림이 3년 5개월 만에 신곡으로 컴백했다.

김예림은 24일 정오 신곡 '살-기‘(SAL-KI)를 공개했다. 2015년 12월 발표한 앨범 '스테이 에버’(Stay Ever)를 발표한 이후 약 3년 만의 신곡이다. 김예림은 2016년 5월 미스틱과의 계약을 종료했다.

김예림은 ‘림 킴’(Lim Kim)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장르도 힙합이다. 김예림은 이번 신곡의 작사 및 작곡에도 직접 참여했다.

김예림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조만간 나올 EP도 기대해달라”는 글과 신곡 크레딧, 앨범 재킷 사진을 올렸다.

김예림은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 투개월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윤종신의 미스틱에서 2012년 정식 데뷔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