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 "'카톡개' 별명, 5년째 따라붙는 중"

기사승인 2019-06-01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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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

배우 신성록이 '카톡개' 별명에 대해 발언했다.

31일 방송된 KBS2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는 드라마 '퍼퓸'에 출연하는 신성록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신성록은 카카오톡의 이모티콘 캐릭터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카톡개'라는 별명에 대해 "카카오톡 개 이모티콘과 닮았다는 얘기를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며 "그런데 5년째 따라붙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별명이)나와 늘 함께 하는 존재"라며 "전국민이 저를 통해 감정표현을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드라마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나"라며 "내가 평소 유쾌한 스타일. 말도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대답했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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