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44)과 패션 사업가 권다미(36)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어제(2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빌려
김민준과 권다미가 패션에 대한 남다른 공감대로 가까워진 뒤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열애를 하고 있다며,
두 사람이 서울 한남동, 청담동 일대에서 여느 커플처럼
다정히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기도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라이프스타일이 잘 맞고 예술적 감성도 잘 맞다.
오는 10월 결혼하자는 말이 나온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대해 김민준 소속사 가족이엔티는
“두 사람이 교제 중이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반면,
“아직 결혼을 논하기에 이른 단계”라고 결혼설에 대해선 일축했습니다.


go****
사귀든 말든 좋을 대로 하세요~

20****
지디는 군에 있어도 힘들겠다. 그룹의 막내 사고 소식에. 이젠 회사 사장까지. 지분도 많을 텐데 주식 반토막 나고 여친인지. 친군지 사진 스캔들에 이제 친누나 검색어 1위까지 찍네.

zz****
지디 누나 아니면 차 한 잔도 안 마셨을 것 같은데

hy****
누나가 있었구나. 권다미 씨 처음 들어 보네

ea****
8살 차이네. 행복하세요~

cl****
세상 태어났더니 동생이 지디ㅋ 성인 되고 보니 지디 덕에 국내에선 지디 누나, 국외에선 영향력 있는 패션인^^


한편 김민준과 열애 중인 권다미는
한류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친누나로 알려져 있으며,
2014년 패션 브랜드 레어마켓을 론칭하고
2017년 영국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Business of Fashio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인’에 꼽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또한 패션모델 출신 배우 김민준은
2003년 드라마 「다모」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후
「인순이는 예쁘다」, 「프라하의 연인」, 「외과의사 봉달희」 외에
영화 「푸른소금」, 「무수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monkeyminni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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