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재영입 포기’ 이승우, 베로나에 잔류

‘바르샤 재영입 포기’ 이승우, 베로나에 잔류

기사승인 2019-06-07 10: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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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재영입 포기’ 이승우, 베로나에 잔류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다음 시즌에도 베로나에 잔류할 전망이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헬라스는 6일(한국시간) “이승우가 베로나에 남을 것”이라며 “바르셀로나가 이승우의 재영입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이승우는 2017년 여름 베로나로 이적했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바이백 옵션으로 500만 유로(66억 원)를 설정한 바 있다.

베로나는 지난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극적으로 승리해 세리에A로 승격했다.

이승우는 이적 첫 시즌인 2017-2018시즌 세리에A에서 14경기 1골을 기록했다. 이듬해 세리에B에서는 26경기 1골 2도움을 올렸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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