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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육아 스트레스로 대립각… "피곤하다"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육아 스트레스로 대립각… "피곤하다"

이은지 기자입력 : 2019.06.12 09:03:12 | 수정 : 2019.06.12 09:03:10

방송인 함소원과 남편 진화가 육아 스트레스로 날을 세웠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육아 전쟁 속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방송 전성기를 맞이한 함소원은 일정 탓에 바빠졌고, 남편 진화가 첫째 딸 혜정의 육아를 맡았다. 홀로 집에 남은 진화는 딸 혜정을 재우기 위해 동화책을 읽어줬지만, 어수룩한 한국어 발음으로 애를 먹었다. 이후 아이의 기저귀를 갈고, 씻기고, 옷을 입히고, 책 읽기를 반복하다 지쳐갔다.

겨우 혜정이 잠든 시각 놀러온 친구에게 진화는 "아이를 키우며 탈모가 생겼다"며 "아기가 생기고 나서 잠을 잘 못 잤다. 생각할 게 너무 많았다. 그러다 보니 불면증이 심해졌다. 밤을 꼴딱 새고 뜬눈으로 일어나면 커피 한 잔이랑 에너지 드링크로 버텼다. 지금도 몇 시간밖에 못 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 밖에서 자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친구를 부러워하던 진화는 "아내가 전업 주부면 나도 나가서 놀 수 있다. 하지만 아내가 밖에서 돈을 버니 내가 집에 있어야지"라고 말하면서도 "모든 삶이 아기 중심으로 흘러간다. 사실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풀 데가 없다. 지금 나보다는 눈앞의 아기가 중요하다. 대부분 참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방송을 마치고 돌아온 함소원은 엉망인 집안을 보고 진화와 날을 세웠다. "나 밖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 솔직히 지금 엄청 피곤하다"라고 말하는 함소원에게 진화는 "나는 안 피곤하냐. 나도 안 놀고 집에서 아기 봤다. 내가 집에서 자고 논 것도 아니지 않냐. 아기 보지 말까? 눈 안 떼고 내가 봐야 하지 않냐"라고 화를 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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