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IT학부 박나룡 소장, ‘블록체인과 정보보안의 미래’ 명사특강 진행

기사승인 2019-06-17 17: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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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IT학부 박나룡 소장, ‘블록체인과 정보보안의 미래’ 명사특강 진행세종사이버대학교 IT학부(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정보보호학과)에서는 코인거래와 블록체인 ‘블록체인과 정보보안의 미래’에 관한 내용으로 오는 22일 오후 4시 세종대학교 세종관 102호에서 박나룡 소장의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세종사이버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와 정보보호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을 포함해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코인거래 방식을 알아본 후 실습하고 블록체인 기술이 IT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 분석한다.

또한, 이러한 기술의 밑바탕이 되는 정보보안 요소를 살펴봄으로써 블록체인과 관련한 정보보안의 미래에 대해 알아보고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코인과 블록체인, 정보보호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는 박나룡 소장은 현재 브로콜리 CISO/CPO, 보안전략연구소에서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전 쿠팡 CISO, 다음커뮤니케이션 대외협력팀 팀장을 역임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100여개 기업, 정부, 금융, 의료 분야 등 500일 이상 정보보호 인증 심사를 수행해오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IT학부 유혜정 학부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코인거래와 이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정보보호에 실무적인 배움의 기회를 갖고자 이런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업을 통해 배운 지식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2000년 원격대학으로 설립돼 초창기 인터넷학과와 정보보호시스템학과로 운영됐다. IT학부는 정보보호학과와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보보안과 함께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신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유혜정 IT학부장은 “스마트 IT 시대를 선도하는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정보처리자격증 취득, 기본이론에서 응용기술까지 체계적인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등 전문 교육과정과 질 높은 원격강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는 다음달 13일까지 2019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및 졸업예정자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편입은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거나 일정 학점을 이수하는 등의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전형 방법은 나의학업플랜 70%, 적성 검사 30%를 반영해 평가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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