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선정적’ vs ‘캐릭터 표현’ 베리굿 조현 의상논란은 ING…소속사 “과한 해석 자제해 주길”

기사승인 2019-06-18 1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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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선정적’ vs ‘캐릭터 표현’ 베리굿 조현 의상논란은 ING…소속사 “과한 해석 자제해 주길”

 

베리굿 조현의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의상에 대한 선정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은 어제(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골든카드’에 참석해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속
구미호 캐릭터 ‘아리’로 변신했는데요.


몸에 딱 붙는 옷은 수영복을 연상시키며
가슴이 드러나는 상의와 짧은 하의로 구성됐고,
‘아리’의 특징인 고양이 귀와 꼬리는 물론 가터 벨트를 착용했습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 의상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어린 아이들도 볼 수 있는 상황에
노출이 과하다며 선정성 논란이 일었고,
일부 누리꾼들은 프로그램의 취지와 맞다며
“코스프레일 뿐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ll****
예쁘기만 하구만.

tn****
약간 수영복 같기도? 뭐 근데 다들 그러고 다니는 세상에 새삼스레 또

xk****
이게 왜 논란? 아니 자기가 자기 아름다움을 뽐내는 건데ㅋㅋ 이게 논란이면 남자아이돌 상의 벗는 건 논란 아니고?

sl****
제발 어린애들도 하는 게임엔 노출 자제 좀.

se****
저거 보는 부모는 슬프고 부끄럽겠다

th****
글케 예쁘면 꼭 미래의 느그 딸들 입혀라ㅠㅠ 예쁘다매??


한편, 의상 논란에 대해
베리굿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는데요.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조현이 착용한 의상은 주최 측에서
게임 캐릭터를 오롯이 표현하고자 하는 조현을 생각해 마련해 준 의상이다.
평소 게임을 좋아하는 조현 역시
캐릭터를 코스프레로 온전히 표현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의도적 노출이 아닌 캐릭터 표현에 충실했을 뿐,
과한 해석은 자제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monkeyminnie@kukinews.com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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