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A 로드 “류현진, 상대 미치게 하는 투수”

A 로드 “류현진, 상대 미치게 하는 투수”

문대찬 기자입력 : 2019.06.18 15:31:43 | 수정 : 2019.06.18 15:31:45

사진=AP 연합뉴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였던 알렉스 로드리게스도 류현진(LA 다저스)의 투구에 거듭 감탄을 내뱉었다. 중계 내내 류현진을 향한 칭찬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696홈런에 빛나는 로드리게스는 은퇴 후 ESPN 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ESPN ‘선데이 나이트 베이스볼’ 중계를 맡았다.

EPSN은 이날 류현진과 관련된 각종 자료를 제시하는 등 그를 집중 조명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1.26)를 달리며 올 시즌 사이영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컵스전에서도 7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2실점(무자책)으로 호투했다.

로드리게스는 류현진에 대해 “패스트볼, 커터, 체인지업, 싱커, 브레이킹볼 등 5가지 구종을 스트라이크로 던진다”며 “다저스 역사에서 1988년 오렐 허샤이져, 1981년 페르난도 발렌수엘라를 보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허샤이저와 발렌수엘라 모두 그해 사이영상을 받았다. 

이어 로드리게스는 “류현진은 13경기 연속 2실점 이하로 막고 있다. 더 놀라운 것은 그가 95~97마일(153~156km) 강속구 시대에 90~91마일(145~147km) 공으로 투구한다는 것이다”라고 짚었다. 

류현진의 다양한 투구 패턴에 대해서도 “타자를 미치게 만든다”며 “류현진의 손에서 나오는 모든 공이 스트라이크처럼 보인다”고 감탄했다.

로드리게스는 “어린 투수들은 류현진을 보고 배워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맨 위로



이미지

photo pick

이미지
이미지
SPONSORED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