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플러스 김선우 해설위원이 류현진(LA다저스) 체인지업의 강점을 밝혔다.

MBC스포츠플러스는 23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이날 류현진은 선발로 나서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현재 9승 1패, 평균자책점 1.26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김선우 해설위원은 “상대팀이 류현진의 체인지업을 분석하겠지만 도저히 칠 수가 없다. 속도에 변화도 많이 주면서 체인지업을 구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에는 체인지업으로 땅볼을 많이 유도했는데 헛스윙도 많이 나오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