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모친 13억 채무 불이행 의혹… 소속사 “현재 확인 중”

기사승인 2019-07-10 09: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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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모친 13억 채무 불이행 의혹… 소속사 “현재 확인 중”

배우 김혜수가 모친 채무 불이행 의혹에 휩싸였다.

10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는 김혜수의 모친 채무 불이행 관련 소식을 다뤘다. 김혜수의 어머니가 사업을 이유로 지인들로부터 13억 원을 빌린 뒤 몇 년이 지나도록 갚지 않고 있고, 돈을 빌려준 사람 중에는 현직 국회의원도 포함돼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정은 “피해자들이 김혜수의 이름 믿고 돈을 빌려줬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 실명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혜수 씨가 법적으로 책임질 일은 없다. 다만 그 이름이 연결고리가 된 건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김혜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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