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햄버거, ‘알리바바 버거’ 관심 급증 왜?

김승현 햄버거, ‘알리바바 버거’ 관심 급증 왜?

기사승인 2019-08-17 09: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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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햄버거, ‘알리바바 버거’ 관심 급증 왜?알리바바 버거가 화제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대구의 알리바바 버거 매장에서 팬사인회를 연 김승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의 가족들은 햄버거 가게를 가득 채운 팬들을 보며 기뻐했다. 김승현 역시 팬들의 인사에 따뜻하게 화답하며 열심히 사인회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날 사인회를 대비해 해당 가게 사장은 1000개의 햄버거를 준비했지만, 100개만 판매되는 등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김승현의 사인만 받고 햄버거를 구매하지 않았던 것.

이에 김승현 가족들은 900개의 햄버거가 처지 곤란 상황에 놓이자 미안해했고, 김승현의 아버지는 10개를 사비로 사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승현은 햄버거 프랜차이즈 알리바바 버거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이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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