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역대 최대규모 신입 채용…지역인재 70% 선발

입력 2019-08-23 1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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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역대 최대규모 신입 채용…지역인재 70% 선발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2019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50명 가운데 70%를 지역인재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규모는 역대 최대로 모집분야는 △일반인재분야 △지역인재분야 △IT·정보보호분야 △디지털분야 △통계분야로 구분해서 모집 예정이며 특히 전라북도 지역인재를 70% 이상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형 일정은 내달 3일 오후 2시 채용설명회(3층 대강당)를 시작으로 4일 원서접수, 서류전형 및 필기전형(9월), 1·2차 면접전형(10월) 등을 거쳐 10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인재상에 부합하는 직무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며 특히 나이 학력 등에 제한없이 지원자의 실력(직무능력)만을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방극봉 인사지원부장은 “전북은행은 청년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올해 전북은행 창립 50년을 맞아 100년 은행으로 나아갈 새역사를 함께 할 젊은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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