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청소년 지도위원,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근처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음식점, 유흥업소, 편의점 등 주류 및 담배를 취급하는 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쳤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여건 조성을 위해 수시로 계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